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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일기장
송스
2022. 1. 11. 23:30
한성 GK993B 저소음 적축 키보드를 구매했다.
당근 거래로 7만원을 주고 가져왔다.
며칠 전에 CK87 저소음 갈축을 샀지만 또 키보드를 구매하고 말았다.
왜 구매를 했느냐, 저소음 치고 소리가 너무 크게 났기 떄문이다. 지금 한성 키보드를 사용 중인데, 지금 와서 든 생각은 CK87이 저소음 갈축이 아니고 그냥 갈축인거 같다...
아무튼 그 키보드도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되팔까 생각 했는데 팔지 않고 두 개를 같이 사용하려고 한다.
지금 쓰는 한성 키보드는 조용하긴 한데 누를 때 키감이 조금 무겁다. 장시간 타자를 치면 좀 피곤할 것 같다.
룸메가 있을 때는 이 키보드를 쓰고 룸메가 없고, 장시간 타자를 쳐야 할 때는 CK87 제품을 쓰면 될 것 같다.
참, 어느 순간 기숙사에 키보드만 네 개가 됐다. 어이가 없네...
아 그리고 기다리던 책 '네 번째 원고'가 드디어 도착했다.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부터 읽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