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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책 두 권

오랜만에 영풍문고를 갔다. 영풍문고는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줘서 정말 좋다.

이번엔 목적이 있어서 서점을 갔지만 별 이유없이 서점을 가더라도 항상 사고 싶은 책이 생긴다. 

결국 목적했던 책 한 권과 읽고 싶은책 한 권을 사왔다.

 

1. The elements of style, Strunk and White 저자의 책이다.

영어 글쓰기의 명서로 아주 유명한 책이라고 한다. 앞으로 영어 논문을 쓸 때 참고하려고 구매했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글쓰기 실력이 한 번에 늘지는 않는다. 책의 내용을 참고 하며 글쓰기를 계속해 나가면 어느새 성장해 있겠지. 얼른 성장해서 국어로도, 영어로도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2. 고구려 6, 김진명 저자

고구려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재밌게 봐왔던 책이다. 비록 소설이지만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확실하고 심리 묘사가 좋아서 재밌게 봤었다. 5권까지 나오고 한참을 안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랜만에 서점을 가보니 7권까지 나와있었다. 6권을 후딱 해치우고 7권까지 볼 생각이다.